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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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국제 핸드볼 그랑프리 2009', 27일 개최

기사입력 2009.11.18 14:04 / 기사수정 2009.11.18 14:0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SK 국제 여자 핸드볼 그랑프리 2009'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SK 국제 여자 핸드볼 그랑프리 2009'는 11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평가전의 의미가 있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SK 국제 여자 핸드볼 그랑프리 2009'는 아시아 대표 대한민국, 아프리카 대표 앙골라, 남미대표 브라질, 오세아니아 대표 호주 총 4개 대륙 팀의 참여 하에 3일간 라운드로빈 방식 진행될 예정이며 4개 대륙의 팀이 만난 이번 대회에서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팀들의 명승부가 기대된다. (round robin - 서로 한 번씩 꼭 맞붙게 하는 경기방식=풀 리그)

핸드볼 협회는 국내 핸드볼의 붐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SK 국제 여자 핸드볼 그랑프리 2009'를 첫 발판으로 핸드볼 발전을 응원하는 'Happy handball Festival'을 열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핸드볼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볼거리와 재밋거리로서의 핸드볼 축제를 위해 SK㈜는 첫날과 마지막 날에 휘성, 아이비, 2AM, 샤이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콘서트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는 2년마다 개최되는 핸드볼 대회가 스포테인먼트 개념의 도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스포츠 행사로서 자리 잡아가고자 하는 SK㈜의 바램에서 마련된 것이다.

2011년 핸드볼 전용 경기장 완공을 계획하는 등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핸드볼의 후원 및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핸드볼 협회는 "이번 'SK 국제 여자 핸드볼 그랑프리 2009'가 국제 대표팀의 빅 매치뿐 아니라 핸드볼을 응원하는 관객들에게 콘서트 , 현장 이벤트 등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며 핸드볼의 대중화에 한 발 다가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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