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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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살려줘"…'하나뿐인 내편' 박상원, 결국 유이 찾아갔다

기사입력 2019.02.24 20: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박상원이 유이에게 정재순을 도와달라고 사정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3회에서는 왕진국(박상원 분)이 김도란(유이)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진국은 김도란에게 "우리 어머니 한 번만 살려줘. 지금 우리 어머니 너무 많이 안 좋으셔. 식음을 전폐하고 명희만 찾아. 쓰러지기까지 하셨어. 사실 내가 명희가 죽었다고 했어. 이제 널 부르면 안되니까. 죽은 명희 따라간다고 아무것도 안 드셔"라며 박금병(정재순)의 소식을 전했다.

왕진국은 "가서 더도 덜도 말고 죽 한 모금만 드시게 식사 하시라고 얘기 한 번만 해주면 안 될까"라며 사정했고, 김도란은 충격에 빠졌다.

이때 강수일(최수종)이 나타났고, 왕진국은 "내가 했던 말은 다 잊어버려. 미안하다. 갈게"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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