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8 13:30 / 기사수정 2009.11.18 13:30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WCG 2009 그랜드파이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장재호와 박준이 오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IEST 2009에 출전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WCG 이후 중국에서 연속해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재호와 박준, 김성식, 이형주 등 4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최정상급의 워크래프트3 게이머들과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팬 투표로 선정된 12명의 선수와 주최 측 초청 선수 4명 등 총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상금 40,992달러의 규모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8일 개막식 이후 3일간의 준비 기간을 보낸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4명의 선수 중 장재호와 박준은 WCG 폐막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했으며, 한국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장재호는 IEST 일정을 소화한 이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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