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에이핑크 보미가 '코미디 빅리그'에 출격,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보미는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이국주와 호흡을 맞춘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흥과 끼를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마저 펼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국주와 양보 없는 굴욕사진 배틀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안방극장에 꿀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2019년 1쿼터 8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상위권 코너 간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현재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의 ‘선수는 선수다’가 무서운 저력으로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위인 ‘가족오락가락관’ 코너를 3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인 상황. 이날도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은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선수는 선수다’가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중위권 코너들 또한 더욱 탄탄한 콘텐츠를 준비해 반격에 나선다. 보미가 지원사격에 나선 ‘국주의 거짓말’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갑분싸’ 코너의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은 보기만 해도 폭소를 자아내는 역대급 캐릭터로 화끈한 재미를 안길 예정. 박나래와 이상준이 묘한 기류를 형성, 관객석을 초토화시키며 3주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2019 장희빈’ 코너 또한 더욱 막강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어 8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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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