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8 10:04 / 기사수정 2009.11.18 10:0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9-2010 V리그 KEPCO45-우리캐피탈전에서 KEPCO45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 치러지는 2009-2010 V리그 현대건설-GS칼텍스, 현대캐피탈-신협상무, KEPCO45-우리캐피탈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5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KEPCO45-우리캐피탈전에서 78.92%의 다수의 배구팬들이 KEPCO45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KEPCO45-우리캐피탈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KEPCO45의 3-1 승리(32.93%)와 3-2 승리(23.12%)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25.45%로 가장 많았고 4점이 24.15%로 그 뒤를 이었다.
1경기 현대건설-GS칼텍스전은 홈팀 현대건설(71.02%)의 승리를 점쳤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현대건설의 3-1 승리(33.20%)와 3-2 승리(19.03%)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이 35.79%로 가장 많았고 6점이 24.57%로 그 뒤를 이었다.
2경기 현대캐피탈-신협상무전은 예상을 깨고 홈팀(49.76%)과 원정팀(50.25%)의 승리를 내다본 참가자가 엇비슷해 박빙의 승부를 첨쳤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신협상무의 3-2 승리(26.41%)와 현대캐피탈의 3-2 승리(24.71%)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이 56.65%로 가장 많았고 3점이 30.68%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5회차 게임은 오는 19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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