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이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오픈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22일 숀(SHAUN)의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숀의 단독 플레이리스트를 정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초대형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설된 숀의 단독 플레이리스트에는 해외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웨이 백 홈(Way Back Home)' 글로벌 버전을 비롯해 '습관', '야행성', '생각나', '드림(DREAM)' 등 그의 대표곡들이 자리잡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소녀시대, 마마무 등이 스포티파이 단독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가운데, 숀 역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라인업을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디 뮤지션으로 출발한 숀이기에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단독 플레이리스트 오픈은 굉장히 큰 성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한편, 지난 1월 1일 새 EP앨범 '안녕'을 발매하며 새해 첫 날부터 열일을 펼쳤던 숀은 올 한 해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포티파이 단독 플레이리스트 캡처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