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7 10:25 / 기사수정 2009.11.17 10:25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17일 오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는 제주가 뽑은 홍정호(조선대)가 선발됐다. 성남은 단국대 출신의 윤영선을, 인천은 연세대의 남준재를 수원은 경희대의 오재석을 선발했다.
포항은 김해시청 출신의 황교충을 뽑는 의외성을 발휘했다. 강원은 애초 384번 김창휘를 지명했으나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73번 김창희로 적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전체 1순위 명단
제주 : 홍정호(조선대) 성남 : 윤영선(단국대) 인천 : 남준재(연세대) 수원 : 오재석(경희대) 포항 : 황교충(김해시청) 경남 : 이경렬(고려대) 전남 : 이승희(홍익대) 대전 : 이현웅(연세대) 서울 : 강정훈 (건국대) 강원 : 김창휘(창원시청) 울산 : 남기호(성균관대) 부산 : 박종우(연세대) 대구 : 오주현(고려대) 전북 : 이범수(경희대)
[사진=제주 박경훈 감독과 홍정호 ⓒ 엑스포츠뉴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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