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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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사강♥론, 초콜릿 빈대떡으로 파격적인 브런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1 09:43 / 기사수정 2019.02.21 09:4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 이사강·론 부부의 파격적인 브런치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 이사강·론 '갓 신혼부부'의 대표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사강·론 부부는 침대에서 짙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두 사람은 어두운 방에서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펼쳤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수근은 "저기, 불 좀 켜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물었다. 뒤이어 커플 일상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쉴 새 없이 스킨십을 이어갔다.

뒤이어 새신랑 론은 이사강을 위한 브런치도 준비했다. 론은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에 한창인 아내를 위해 야심찬 메뉴를 내놓았다. 그 메뉴는 초콜릿 소스를 범벅한 빈대떡이었다. 비주얼부터 기상천외한 빈대떡의 모습에 모든 출연자들이 술렁였다. 하지만 이사강은 눈을 번쩍 뜨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서로에게 빈대떡을 먹여주느라 바쁜 두 사람의 손과, 극찬과 경악을 오가는 신개념 요리가 이목을 모은다.

제작진은 "관찰 가족 중 가장 늦게 출연을 결정한 이사강·론 부부가 아담하면서도 실속 있는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모두 공개한다. 이들은 24시간 '꽁냥'거리는 모습을 군더더기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첫 방송을 통해 비혼주의자였던 이사강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11세 연상연하 뮤직비디오 감독과 아이돌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혼부부 이사강·론을 비롯해 졸혼 가정 백일섭, 대한민국 표준 지표인 '4인 핵가족' 류진 패밀리,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이 출연한다.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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