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SKY 캐슬' 배우들을 언급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김동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됐다.
김동희는 얼마 전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착하고 순한 차서준을 연기했다. 촬영 현장에선 작품 속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콘셉트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톤온톤의 수트 셋업에 부츠까지 맞춰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네온 포인트가 들어간 컬러풀한 룩으로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교복 패션으로부터 탈피하기도 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맡게 된 서준이를 대한 감회가 남달랐을 거라 묻자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서준이에게 받은 첫 느낌이 너무 순수했다. 극 중 나이가 고등학생인데 이 정도의 동심을 지니고 있는 친구라니!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지 나름의 고민을 많이 했다”며 회상했다.
드라마 이야기상 함께 출연하는 또래 배우들이 많았겠다는 질문에는 “우리끼리 정말 많이 친해졌다. 요즘도 단체 채팅방 알림이 계속 울릴 정도다. 영재 역을 맡았던 건희 형과 서로 붙는 신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형과 너무 각별하게 친하다”며 서로 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김동희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컷은 나일론 3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나일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