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2년 6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워너비(WANNA.B)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LEGGO'(레고)가 공개된다.
워너비의 'LEGGO'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현재에 대한 고민으로 살아가는 청춘에게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주를 이루며, 힙합과 일렉, 레게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워너비만의 색다른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워너비는 'LEGGO'를 통해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 시크함과 걸크러쉬의 끝판왕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흥이 넘치는 완벽한 퍼포먼스도 자랑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싱글 ‘My Type’(마이 타입)으로 글로벌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던 워너비는 아미와 세진, 린아, 로은, 은솜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국내에서도 ‘전체 차렷’(Attention)부터 ‘손들어’(Hands Up), ‘왜요’(Why?) 등 다양한 콘셉트로 대중을 만나온 바 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의 ‘LEGGO’로 돌아올 워너비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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