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수수한 차림에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25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사진과 함께 "처음으로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을 방문했네. 우리의 지금을 위해서 뛰어든 수많은 사람들의 역사.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인데도 이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나의 뿌리는 바로 여기 한국이란 게 강하게 느껴진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하긴 우리 민수도 보통 사고치는 역사가 아니기에 그 하나하나가 모두 모여 우리라는 단단한(?) 지금이 있는거지. 인생도 부부도 나라도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며 성숙해지는 거겠지"라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