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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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김향기 '증인', '극한직업' 제치고 첫 1위…흥행 역주행

기사입력 2019.02.20 08:37 / 기사수정 2019.02.20 08:3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감독 이한)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증인'은 지난 19일 11만6467명(누적관객수 94만783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개봉 이후 첫 1위다. 또 박스오피스 정상에 장기집권 중이던 '극한직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서 '극한직업', '알리타: 배틀 엔젤'이 2, 3위를 기록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입소문 속에 호평을 받고 있다. 깜짝 1위를 차지한 '증인'이 흥행 역주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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