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51
연예

'해치' 김갑수, 김종수에 "정일우 군왕 만들어라"

기사입력 2019.02.19 22:09 / 기사수정 2019.02.19 22: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김갑수가 정일우에게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대책을 세웠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7회에서는 숙종(김갑수 분)이 이이겸(김종수)에게 연잉군 이금(정일우)에게 왕위를 계승하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종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고, 이이겸을 불러 연잉군 이금에게 왕위를 계승하겠다는 뜻으 밝혔다.

이이겸은 "연잉군을 어찌 군왕의 자리에"라며 만류했고, 연잉군 이금은 "그 아이도 나의 피를 이은 엄연한 왕자야. 내가 인정한 내 뒤를 이을 군왕은 연잉군이네. 이 나라에 그 어느 세력도 그 아이의 편이 없을 거야"라며 못 박았다.

이이겸은 "소신 또한 그 세력. 노론의 중심이옵니다"라며 당황했고, 숙종은 "노론 사이에서 자네의 처지가 꽤나 궁색해졌겠지. 밀풍군의 일을 제대로 무마하지 못해서 말이야. 그러니 어떤가. 그대가 연잉군의 편에 서 보는 건. 자네의 손으로 군왕을 만들어보라는 것이네. 그 힘으로 노론의 수장이 되라는 것이야"라며 명을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