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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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 우연히 시작해 지금까지...기분 좋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19.02.19 14:0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자 너스레를 떨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난 18일 알려진 자신의 선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박명수가 2년 동안 난청 아동 4명에 수술비를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은 "최근 박명수가 5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 곳을 통해 지난 2017년 6월부터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라디오쇼'를 통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쑥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랑의 달팽이 홍보를 부탁받았었는데, 그 때 알게된 김에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되면 계속 더 해야한다"고 장난을 치더니 "아이들의 맑은 미소를 보니 저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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