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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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의 짠' 김준현, 첫 웹예능 도전 "첫 촬영부터 만취"

기사입력 2019.02.19 09:45 / 기사수정 2019.02.19 09:4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김준현의 짠'을 통해 처음으로 웹 예능에 도전한다.

19일 공개되는 SBS 모비딕 '김준현의 짠'은 어떤 고민도 들어줄 것 같은 김준현과 이 시대의 청춘들이 포장마차에 둘러앉아 솔직 담백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음주 힐링 토크 콘텐츠'다.

김준현은 "무명 시절 KBS에서 자주 '혼술'을 했던 영등포 포차를 촬영을 핑계로 다시 찾게 됐다"며 "술도 한 잔 하며, 젊은 동생들과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진솔하고 편하게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게 웹 예능의 매력인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서 보이는 넉살 좋은 이미지와 달리 김준현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하지만 그는 술이 한 잔 들어가면서부터 '우리 형'으로 변신해 촬영장을 주도했다. 특히 현장의 동생들을 위해 멋진 노래를 선물하며 음악 애호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김준현이 첫 촬영부터 과감하게 만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준현의 매력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사실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짜여지지 않은 솔직함이 담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현의 짠'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모비딕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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