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이정현 '줄래', 수학여행서 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나래가 이정현 '줄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1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휘성,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곡은 이정현의 '줄래'였다. 2000년 발표된 '줄래'는 이정현이 카리스마 여전사에서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곡으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동엽은 "두번째 줄이 훨씬 안들려서 너무 놀랐다"며 '거짓말뿐야'만 적힌 받아쓰기판을 공개했다. 키는 태민의 받아쓰기 판에 대해 "신인 치고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굉장히 성실하게 임했다는 것. 키도 태민과 비슷한 내용을 받아썼다.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은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수학여행 당시 '줄래'를 췄던 기억을 떠올리며 "뒤는 완전 추억여행이었다"고 힘줘 말하며 상당한 내용을 채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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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