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10:46 / 기사수정 2009.11.11 10:4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3점슛이 터지면 사랑이 쏟아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남자프로농구 KBL의 2009-2010 정규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3점슛'은 KBL 전 구단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써 매 경기 홈팀을 기준으로 3점슛 6개에 성공할 때마다 10만 원을 적립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사랑의 3점슛'으로 조성된 기금은 각 구단별로 유소년 농구 활동 지원을 비롯해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및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2007-2008시즌 각 프로농구 구단과 연계해 버저비터가 나올 때마다 슛 1개당 100만 원을 적립, 각 구단별로 유소년 농구 지원, 공익 캠페인 등 각종 후원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한 '버저비터 페스티벌'에 이어, 2008-2009시즌에도 프로농구 8개 구단을 대상으로 각 팀의 정규시즌 누적득점 5점당 1만 원을 적립해 프로농구 발전 및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는 '토토 러브 스코어(toto love score)' 이벤트를 마련해 농구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 각 구단 관람석 연간 입장권을 구입, 이를 프로농구 관람기회가 적은 스포츠 소외 계층에게 제공하는 '토토 사랑의 좌석'을 비롯해 농구토토 발매 게임 무료체험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공익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해 프로농구 흥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매 시즌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농구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스포츠토토가 올 시즌에는 '사랑의 3점슛' 캠페인으로 프로농구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농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사랑의 3점슛' 이벤트는 물론, 농구팬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등 프로농구 흥행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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