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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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양세형, 장도연X김상호가 잡은 주꾸미로 공식 요리사 도전

기사입력 2019.02.15 16:04 / 기사수정 2019.02.15 16:0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미추리' 개그맨 양세형이 공식 요리사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 양세형은 '양세형 표' 요리를 대거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어촌 마을의 특색을 살린 요리들이 대거 등장했다. 첫 번째 점심 식사 메뉴는 바로 주꾸미 볶음이었다. 신선한 주꾸미 볶음을 위해 멤버들은 직접 바다로 나가 주꾸미 낚시에 나섰다. 배를 타고 나가야 될 멤버로 장도연과 김상호가 지목됐다.

장도연과 김상호는 뜻밖의 주꾸미 낚시와 빠른 배의 속도에 좌절하면서도, 이내 소라 그물 안에 있는 싱싱한 주꾸미를 잡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점차 재미를 붙인 두 사람이 일하는 모습은 흡사 아침 방송을 방불케 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미추리2'의 작은 코너 '무한 주꾸미 Q'도 선보였다.

장도연과 김상호의 희로애락이 담긴 주꾸미를 요리한 주인공은 바로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그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매콤달콤한 주꾸미 볶음을 선보였다. '백종원의 수제자'였지만 '미추리'에서 겉절이와 감자탕으로 굴욕을 맛본 그가 주꾸미 볶음으로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미추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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