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5
경제

더 커진 호수 조망권 누려라,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16일 분양 돌입

기사입력 2019.02.15 14:3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청라국제도시 내 호수조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국제도시 C3-10블록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468실이 공급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해 총 877실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체 세대의 63%까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최근 분양 시장을 살펴보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역시 조망권을 확보한 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은 710실 모집에 총 4000여건이 접수돼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역시 수성못과 범어공원 조망으로 주목 받아 총 160실 모집에 1000여명이 몰려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되기도 했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호수 조망권 외에도 일본 도쿄의 스카이트리(634m), 중국 광저우의 캔톤타워(610m)에 이어 세계 6번째 높이의 전망 타워인 ‘청라 시티타워(453m)’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청라 시티타워는 2월 착공 예정으로 오피스 시설 없이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국내·외 관광인구를 흡수시키는 것은 물론,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 상권 활성화,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가칭)까지 확정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투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구글, LG 등 국내외 대기업 참여 소식으로 계획 단계서부터 화제를 모은 국제업무단지 지시티(G시티)를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차병원의료복합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 청라국제도시 내 고용창출만 6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옥상정원에는 친환경 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입주자들이 퇴근 후 쉴 수 있도록 꾸몄고, 검침 오류로 인한 민원 발생을 방지해주는 원격검침시스템,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시스템 등 최신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생활편의성을 더했다.

한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지난해 이미 계획인구인 9만 명을 초과 달성해 최근 실거주 목적의 오피스텔 수요도 많아진 만큼 조망권 프리미엄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지난해 1차 분양 당시 호수조망 세대부터 마감됐던 만큼 이번 분양 역시 호수조망을 확보한 세대부터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에 마련돼 있으며, 16일부터 선착순 호실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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