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24일 간 대만 카오슝에서 2019시즌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에는 강진규 퓨처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단 27명이 참가하며, 김해에서 출발해 대만 카오슝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카오슝 국경 칭푸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퉁이 라이온스, 중신 브라더스 등 대만 구단 2팀과 총5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퓨처스 전지훈련은 3월 12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현재 재활 중인 문규현, 박진형, 박세웅 역시 카오슝에 합류할 예정이며, 3월 24일까지 재활훈련을 진행 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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