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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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장윤정부터 노사연·이무송 부부까지, 트로트 전문가 총출동

기사입력 2019.02.15 09: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장윤정-노사연-이무송-조영수-붐 등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마스터 군단 12인’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한해 추정 수입만 100억에 달하는 ‘트롯 드림’을 이루기 위해 모인 ‘예비 트롯걸’들의 치열한 경쟁,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트로트 경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이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예선 심사’부터 무려 12인의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출동한, ‘역대급 마스터 12인 라인업’을 가동,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노사연-이무송-조영수-신지-김종민-박명수-붐-장영란-남우현-크리스티안-김소희 등 각양각색 개성을 발휘하며 무대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12인의 심사위원이 집결한 것.

무엇보다 과거 중,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현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미스트롯’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3~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가 아닌, 취향이나 색깔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체제로 과감한 방향 설정을 시도한 셈이다.

특히 명실상부한 ‘트롯여제’ 장윤정과 지금의 홍진영을 있게 한 ‘사랑의 배터리’ 작곡가이자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의 전문적인 트로트 심사, 여기에 78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가창력 끝판왕 노사연과 최근 제작자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무송, 흥의 지존이자 에너자이저 붐 등 무대와 예능을 사로잡은 이들의 남다른 심사 포인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터. 더불어 최근 트로트 음원까지 출시한 코요태 신지, 예능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종민, 박명수, 장영란 그리고 한류스타 인피니트 남우현과 오디션 출신 가수 소희, 멕시코 출신으로 자칭 K-POP 전문가 크리스티안까지,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성만발 ‘12인의 마스터 군단’의 활약상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1월 ‘100억 트롯걸’을 목표하는 ‘미스트롯 100인 예선전’의 심사를 완료했던 ‘미스트롯’ 마스터 12인은 심사를 진행하던 중 “트로트를 잘 부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냐?”라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흥과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예비 트롯걸이 많아 심사가 힘들었다”는 소회를 털어놓으며 곧 공개될 ‘미스트롯 예심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 지폈다.


제작진은 “‘온 국민’이 즐기는 트로트를 특정한 잣대에 맞춰서는 안 된다고 판단, 틀은 벗어버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내고자 무려 12인의 마스터로 구성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지만,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위해 과감히 결정했다. ‘트로트’에 올인한 여성들의 개성 넘치는 흥과 끼가 폭주하는 현장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무후무한 마스터 체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은 오는 2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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