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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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스크린X 모터볼 액션 공개…혁신적 비주얼

기사입력 2019.02.14 17:51 / 기사수정 2019.02.14 17: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의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담은 모터볼 액션 스크린X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은 독보적인 비주얼의 모터볼 경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알리타: 배틀 엔젤’ 스크린X를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개된 모터볼 액션 스크린X 영상은 넓게 펼쳐진 3면 화면 위로 ‘알리타: 배틀 엔젤’만의 혁신적 액션을 확인시켜준다. 수백 명의 관중들로 가득 찬 관중석이 스크린X를 통해 좌, 우 화면에 나타나 그들과 함께 모터볼 경기를 보고 있는 듯한 현장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형 트랙을 도는 사이보그 플레이어들의 엄청난 속도감이 스크린X를 통해 배가 되었다. 뒤로 뒤처지는 플레이어들과 앞으로 치고 나가는 플레이어들의 속도 경쟁을 더욱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정면 스크린만으로 다 담을 수 없었던 원형 트랙의 거대한 사이즈가 스크린X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여기에 주인공 ‘알리타’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스크린X의 특별 할인 이벤트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 스크린X를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8년 ‘블랙 팬서’ 스크린X WEEK 진행 이후, 약 1년 만에 전국 스크린X 한정으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기존 스크린X 가격에서 할인된 1만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13일부터 영화 종영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크린X 버전은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3면 스크린의 넓은 화면 안에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시각적 경이로움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일반 2D 콘텐츠와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 효과로 실관람객들의 추천 세례와 열렬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7개국 199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스크린X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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