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태민이 어린 후배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3~4부에는 가수 태민과 하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태민은 "태민의 스무살은 어땠느냐"를 물음에 "제가 16세에 데뷔를 했다. 스무살에는 '셜록'을 부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이제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을 보게된다. 볼 때마다 어떻게 상대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색하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을 대하는 것은 익숙해졌는데, 오히려 어린 친구들이 더 어렵다"고 말하며 선배로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태민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WANT'를 발매해 활동을 시작했다. 하온은 최근 디지털싱글 '꽃(prod. AV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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