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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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전소민, 예측불가 예능감 "여긴 '런닝맨' 아니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4 14:56 / 기사수정 2019.02.14 14:5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전소민이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뽐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전소민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오프닝부터 본인의 애착 인형인 개구리 인형을 들고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강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며 일방적인 러브 라인도 펼쳤다. 


하지만 전소민의 진가는 '천 만원 추적'에서 빛을 발했다. 이날 전소민은 점심 식사 준비 도중 혼란한 틈을 타 힌트 상자를 발견했고,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하도록 숨기는 일명 '런닝맨 스타일'의 얌생이 꼼수로 '미추리2'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제작진은 힌트 상자를 다시 제자리에 뒀지만 또 다시 숨겨버리는 전소민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오히려 제작진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전소민의 계속된 방해 공작을 참다 못한 유재석은 "여기서 '런닝맨' 방식으로 추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긴 그런 곳 아니다"고 엄포를 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소민의 모습에 "제니가 보고 싶다"는 한탄을 전해 만만치 않은 첫 회를 예고했다.


'미추리2'는 1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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