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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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원더나인 김태우 "나른한 독설 날리는 크러쉬·솔지 디렉터, 무서워"

기사입력 2019.02.14 13:40 / 기사수정 2019.02.14 13:4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원더나인(1THE9) 멤버 김태우가 가수 크러쉬와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 디렉터의 독설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속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멤버 원더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디렉터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냐. 근데 독설 하신 적 있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사실 크러쉬, 솔지 디렉터님은 독설을 강하게 안 하신다. 대신 나른하게 하신다. 그게 더 무섭다. 두 분은 "너네 왜 이렇게 못 해!"라고 윽박을 지르는게 아니라 "너네 이러면 큰일나. 무대 못 올라가"라며 나른하게 다그치신다"라며 "난 그게 더 무서웠다. 부드럽지만 혼난게 더 기억나더라"며 크러쉬와 솔지의 독설 방식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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