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외식하는 날' 김정화가 육아로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CCM가수 유은성과 결혼 후 6살, 4살 두 아들을 둔 '엄마 김정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화는 영상 공개에 앞서 "예전에는 외식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생기면서 외식은 거의 안하게 됐다. 일단 함께 나가는 것이 두렵고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까 저녁에는 무조건 집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 속 김정화는 두 아들 육아에 여념이 없었다.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으로 소리를 지르는 것은 기본이었다. 김정화는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민망해하기도.
김정화는 "저절로 복식호흡을 하게된다. 남편이 방에서 제 목소리만 들으면 군대에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저보고 김상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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