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배우들과 함께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한직업'의 흥행을 이끈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면 하나같이 함박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좋게 만들었다.
이동휘는 사진과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 홍보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함께 웃어주신 모든 관객여러분. 무대인사 때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 환한 미소와 눈빛이 저희를 밝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웃긴 영화인데...마지막 무대인사 때 너무 울어서 죄송합니다. #극한직업 #극한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면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1월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개봉 18일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 현재 13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