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61st Annual 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가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역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Alessia Cara), 존 메이어(John Mayer),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1958년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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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