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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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윤지성·김재환, 박지훈 팬미팅 게스트 참석 "우리 마음은 하나"

기사입력 2019.02.09 1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워너원 활동을 함께한 배진영, 윤지성, 김재환이 박지훈의 첫 팬미팅을 응원했다. 

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박지훈의 첫 단독 팬미팅 'FIRST EDITION IN SEOUL'이 열렸다. 지난달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박지훈이 팬들과 첫 공식석상에서 만나게 된 것. 2시와 6시 2회 진행됐으며 2회차 모두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박지훈의 남다른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총 8000여석을 매진시킨 것. 

이날 박지훈 팬미팅에는 워너원 활동을 함께 한 배진영, 윤지성, 김재환이 깜짝 등장했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이들은 밝게 박지훈과 인사를 나눴다. 

박지훈은 "안바쁘냐"며 이들의 깜짝 등장에 놀랐다. 배진영은 꽃다발을 직접 사서 선물했고, 윤지성과 김재환은 하트를 만들었다. 모두들 블랙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박지훈은 "우리의 마음은 영원히 하나"라며 미소를 띄웠다. 

윤지성은 "지훈이가 나에게 하는 것보다 내가 더 지훈이에게 많이 들러붙는다"며 "너무 예쁜데 어떻게 가만히 내버려두냐"며 귀여워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배진영은 "친구같은 형이다. 편하고 장난도 잘 받아준다. 되게 귀여운 형"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지훈은 "진영이가 장난칠 때 선을 잘 안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활동할 때 갖고 싶은 게 많았다. 마지막 콘서트를 끝내고 나서 갖고 싶은 게 생겼다"며 박지훈의 복근을 부러워했다. 김재환은 "자신감이 다르더라. 뭔가 보여줘야겠다라는 마음이 보여서 너무 멋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재환은 "나도 복근을 시도했다. 활동을 하면서 관린이 지훈이 민현이형, 성운이형 하면서 나도 헬스장에 같이 다녔다. 하다가 사람은 때가 있지 않나. '나는 아니다'였다"며 추후 공개를 예고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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