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8 14:09 / 기사수정 2019.02.08 14:0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9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의 설렘 가득한 ‘효도관광’이 펼쳐진다.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 어머니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특별한 여정을 잇따라 공개,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중국 상하이 여행 첫째 날 설계자를 맡은 박나래는 되살아난 ‘소비요정’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어머니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사드리겠다”며 아낌없는 경비 지출을 예고하는 것. 어머니들의취향을 저격한 깜짝 선물부터 중국 전통 공연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레스토랑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투어로 어머니들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갑을 척척 여는 통 큰 박나래와 예산이 초과될까 전전긍긍하는 박나래 어머니의 상반된 모습도 재미를 더할 예정.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남다른 센스와 따뜻한 배려로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박나래 어머니가 직접 목포에서 공수해 온 비장의 반찬으로 멤버들의 입맛을 책임지는가 하면, ‘효도관광’ 특집인 만큼어머니들이 자녀들과 오붓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훈훈함을 안긴다고. 하지만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나래투어에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상하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라며 야심차게 계획한 야경투어는 밤 10시에 불이 꺼지는 변수가 발생, 모두를 전력 질주하게 만든 것. 과연 박나래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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