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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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뵙길" '슈퍼인턴' 유빈, 미션 꿀팁 제공+훈훈한 응원[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08 01: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수지에 이어 유빈도 '슈퍼인턴'들을 응원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는 인턴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모습이 방송됐다.

1차 과제를 통해 3명의 인턴이 사원증을 반납하고 10명의 인턴들만 회사에 남았다. 이어지는 2차 과제는 박진영의 하루를 설계하는 매니지먼트 과제였다. 인턴들은 "매니지먼트 과제를 낼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 했다.

박진영은 "잘 설계해야 하고 잘 실행해야 한다"며 매니지먼트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수, 연예인, 사업가, 아빠 등 다양한 키워드를 힌트로 제시하며 막막한 인턴들에게 실마리를 줬다.

박진영이 자리를 비우고 인턴들은 잠시 과제 고민에서 벗어나 카페로 향했다. 잠시 휴식을 즐기려던 찰나에 유빈이 카페로 들어왔다. 유빈을 목격한 인턴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유빈 역시 커피를 주문하고 떠나려던 차에 인턴들의 인사를 받고 반가움을 표했다. 유빈은 "쉬는 시간이면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인턴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인턴들은 유빈에게 "박진영의 하루를 설계해야 한다"는 2차 과제를 설명했다. 이에 유빈은 "나는 못한다"며 손사레를 쳤다. 인턴들은 "저희가 조심해야 하거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냐"며 조언을 구했고 유빈은 인턴들의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몇가지 팁을 제안했다.

유빈은 "PD님이 워낙 오픈 마인드라 잘 받아들이신다"면서도 "0.1초도 소중히 쓰시는 분이다"라며 철저한 시간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최초' '최고' 이런 말을 되게 좋아한다"며 "PD님이 해보지 못했던 것 중에 남들도 해보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좋아하실 것"이라며 조언을 건넸다.

고생하는 인턴들을 위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유빈은 "처음 해보는 거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며 "꼭 우리회사에서 뵙길 바란다"며 인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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