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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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몸 바꾸기 위해 뇌종양 제거 수술 '유언 남겼다'

기사입력 2019.02.07 22: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이유리가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10회에서는 이봄(엄지원)과 김보미(이유리)가 수술을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봄일(김남희)은 이봄과 김보미가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약 부작용을 의심했다. 허봄일은 허봄삼(안세하)에게 약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허봄삼은 이봄과 김보미를 만났다.

허봄삼은 이봄과 김보미에게 뇌종양을 제거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결국 이봄과 김보미는 뇌종양 수술을 결심했다.

또 이봄은 "청당돔 건물 남편 박윤철에게. 대치동 상가는 남편 박윤철에게. 상도동 아파트는 딸 시원이 학비로. 양평에 땅이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땅은 남편 박윤철에게"라며 유언을 남겼다.

김보미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죄다 박윤철이야"라며 발끈했고, 이봄은 "남편을 안 믿으면 누구를 믿어요. 
나머지 재산은 전부 재단에 귀속하는 걸로. 아가씨는 없어요? 진우 씨한테 연락해요. 혼자 있으면 외로울 텐데"라며 걱정했다.

김보미는 "인간은 원래 혼자예요"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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