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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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기' 김원희X김종민, '영어+관광' 한 번에 잡은 괌 남부 여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08 06:58 / 기사수정 2019.02.08 01:3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원희와 김종민이 관광부터 영어까지 한 번에 잡았다.

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괌 남부 투어를 하는 김원희, 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에디 부녀와 두 번째 여행지로 향하는 김원희와 김종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차에서 에디는 "차 세우고 비상 깜빡이를 켜. 돌고래가 점프를 할 거야"라고 말했다. 에디의 예상대로 돌고래가 점프를 했고, 김원희는 "여기가 에디 부부의 비밀 장소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여행지인 '솔레다드 요새'에 도착한 김원희는 김종민이 건넨 음료수 한 잔을 들이켰다. 심상치 않은 맛에 김원희는 "이거 술이야"라며 놀랐다. 이를 본 에디는 음료를 살펴본 후 "식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원희는 "아는 단어인데,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며 영어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솔레다드 요새에서 김원희는 에디부부에게 '얼굴 몰아주기'를 할 것을 원했다. 하지만 김종민과 김원희는 마땅한 표현을 찾지 못했고, "beautiful face, ugly face"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안현모는 "Let's all make ugly faces except~"라는 표현을 , 샘 헤밍턴은 "make a funny face"라고 '얼굴 몰아주기'에 해당하는 표현을 소개했다.


이어 네 사람은 '이나라한 수영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렸고 김원희는 실망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에디는 "괌은 원래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5분만 기다리면 멈출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원희는 "'날씨가 오락가락한다'가 영어로 뭐냐고 물었다. 샘 헤밍턴은 "Four seasons in one day"라며 답했다. 또한 그는 "비가 많이 내릴 때는 'It's raining cats and dogs'라고 한다"며 "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 이유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원희와 김종민, 에디 부녀는 라테스톤 공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정글 보트 체험에 도전했다. 이들은 가이드의 가족인 차모로족을 만났으며, 게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며 여유로운 괌 남부 여행을 즐겼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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