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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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새 앨범에 사활 걸었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2.07 17:50 / 기사수정 2019.02.07 16: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늘 긴 공백기로 팬들을 안달나게 했던 온앤오프가 이번에도 약 8개월만에 컴백했다. 이번엔 '사활'을 걸었다.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온앤오프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K는 "이번 새 앨범을 준비하며 '이거 아님 안된다'는 생각이었다. 사활을 걸었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애착이 크다는 뜻이다. 

와이엇도 "8개월만에 컴백해서 긴장된다. 쇼케이스를 하다 보면 데뷔하는 느낌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제이어스는 공백기에 앨범 작업 뿐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힘썼다고 강조했다. 피아노 연주, 영상 편집, 작곡 공부, 랩 메이킹 등이다. 


온앤오프는 이번 컴백으로 2019년에 쉴 틈 없이 달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홍콩, 4월 싱가포르와 대만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

라운은 "아시아 팬미팅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한국 활동 잘 마무리하고 이후 많은 해외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온앤오프의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는 기존 EDM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곡이다. 후렴구에 등장하는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이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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