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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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심으로"…온앤오프, 8개월 공백기 딛고 '반전매력'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2.07 15:43 / 기사수정 2019.02.07 15: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긴장되네요."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온앤오프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와이엇은 "8개월만에 컴백해서 긴장된다. 쇼케이스를 하다 보면 데뷔하는 느낌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제이어스는 "8개월이란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개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공백기 동안 피아노 연주, 영상 편집, 작곡 공부, 랩 메이킹 등을 공부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MK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고민했다. 이번 기회로 다음엔 더 좋은 가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제이어스는 "이번엔 더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 온앤오프는 일본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라운은 "일본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백했으며, 유는 "도쿄에서 가족들에게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지난 해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하며 실력을 키웠다. 제이어스는 "경험이 많이 쌓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최선을 다해서 했으면 좋겠다. 단기간에 하는게 쉬운게 아니니 자신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이엇은 "서로서로 배워가면서 자기 개발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어스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공백기 동안 여러 연말 시상식 무대를 봤는데, 우리도 연말에 스페셜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도 꿈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라운은 "아시아 팬미팅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한국 활동 잘 마무리하고 이후 많은 해외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온앤오프의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는 기존 EDM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곡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곡이다. 후렴구에 등장하는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부분이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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