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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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한보름, 거침없는 나무 타기 '여자 김병만 등극'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7 10:51 / 기사수정 2019.02.07 10: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한보름이 김병만급 활약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넘치는 열정과 생존력으로 무장한 정글 여전사 한보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병만족은 저녁거리를 구하기 위해 세 팀으로 나뉘어 탐사를 시작한다. 병만 족장을 필두로 한보름, 김윤상, 갓세븐 유겸은 이연복 셰프를 위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과일탐사에 나선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길을 떠난 네 사람은 높은 나무 위에 달린 라임을 발견한다. 망설이는 남자들을 본 한보름은 "내가 하겠다"며 자처, 나무타기에 나선다. 한보름은 사전 인터뷰 당시에도 "나무를 타야 한다면 겁 없이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한보름은 부족원들의 도움 없이 가방까지 던지며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나무에 오르기 시작하고, 뒤이어 단숨에 높은 곳까지 올라 라임 획득에 성공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병만 족장은 "여자 김병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한보름은 탐사 중 발견한 폭포에서 마치 목욕탕에서 때밀이를 하듯 물을 끼얹고 문지르는 등 털털한 반전 아재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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