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0
연예

‘아육대’ 아스트로 "계주·승부차기 모두 우승 예상 못해…너무 행복" [엑’s 토크]

기사입력 2019.02.07 08:07 / 기사수정 2019.02.07 08: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승부차기는 물론 계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짜릿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아스트로는 첫 실시 종목인 승부차기 초대 챔피언 및 남자 단체 계주(400m) 우승팀을 차지했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출사표를 던지는 만큼 메달을 따기란 쉽지 않지만, 아스트로는 매 '아육대'마다 좋은 성적을 내왔다. 에어로빅 2연패를 기록한 것은 물론, 양궁과 볼링 등 고루 여러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내며 '아육대'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아육대'에서도 아스트로는 승부차기와 400미터 계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내용도 좋았다. 승부차기에서 아스트로는 아이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치며 결승전 다운 명승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문빈과 MJ, 진진은 승부차기와 계주 모두 출전했고 윤산하는 계주에 힘을 보탰다. 

문빈은 엑스포츠뉴스에 "계주와 승부차기 모두 우승 할거라 생각을 못했다"며 "너무 잘하는 팀들이 많아서 그냥 몸이 가는대로 느낌이 가는대로 즐겁게 하고 오자라고 멤버들끼리 얘기를 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진 또한 "우리 아스트로가 이번에 컴백준비를 할때여서 '다치지 말자! 부담갖지 말고 즐겁게 하고 오자' 라고 했는데 2개의 금메달을 따고 와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서 이번 활동도 잘 마무리 할 수있을 것 같고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막내인 윤산하 또한 "계주만 나갔는데 할 때 형들이 잘 뛰어줘서 1등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도 너무 기쁘다"고 형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1월 'All Night'(전화해)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 중이다. 데뷔 이래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 이들은 세 번째 팬미팅 'BLACK'으로 오는 3월 2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