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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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한다, 보아야"…지성♥이보영, 설날 득남 소식→축하 봇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05 21:10 / 기사수정 2019.02.05 21:1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가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이보영은 5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보영은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5년 6월 이후 4년 만에 둘째를 얻은 다. 예정일 보다 빨리 출산하게 됐지만 다행히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도 "이날 오전 득남했다. 태명은 보아다. 가족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계 대표사랑꾼 지성", "보영언니 너무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정말 부럽고 계속 좋은모습으로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딸, 아들 다 가졌네. 부러운 부부"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당분간 이보영은 산후 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지성도 지난 해 tvN '아는 와이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성의 갓 태어난 둘째 아이의 발바닥이 담겼다. 


여기서 '보아'라는 태명은 '보영 아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딸 지유 양의 태명이 '보영 베이비'의 줄임말인 '보배'였고, 이후 둘째는 '보아'라는 의미있는 새로운 태명으로 불렸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약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만인 2015년 6월 첫째 딸 지유 양을 얻었으며,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이보영은 tvN '마더' 종영 이후 차기작 없이 태교 및 건강관리에 집중해왔다.

이보영, 지성 부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손꼽힌다. 2017 SBS 연기대상에선 지성과 이보영이 나란히 대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부부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성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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