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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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박미선에게 자녀란 '삶의 완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04 06:30 / 기사수정 2019.02.03 22: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미선이 아이를 낳기 전과 후 인생이 달라졌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전주로 떠난 김원효와 심진화, 홍성흔과 김정임, 김기환과 허영란 세 부부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미선은 아직 2세가 없는 심진화, 허영란을 향해 얼른 아이를 가질 것을 권유했다. 박미선은 "빨리 아이를 가져라. 아이가 있으면 그냥 좋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걱정하고 챙겨야 하고 신경 써야 하고 너무 힘든데 그냥 자식이 있다는 자체로 내 삶이 완벽해지는 것 같다. 삶이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역시 "여자에서 엄마로 바뀌는 그 날,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며 박미선의 의견에 동의했다.

또 박미선은 아이를 낳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자기야'에서 '유리엄마'로 바뀌었다. 이봉원이 예전에는 '자기야'라고 불렀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오빠'라고 하다가 '자기야'라고 불렀는데 '유리아빠'라고 하게 되더라"며 아이를 낳은 후 남편 이봉원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졌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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