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비투비서 내 파트 20초, 가사 틀려도 애교로 봐달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비투비 내 파트를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이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민혁은 한창 무대를 이어가던 중 팬들을 향해 "어떠냐. 멋있냐"고 물었다. 이어 "아직도 떨림이 가시질 않는다"며 "가사를 조금씩 틀리는 것은 애교로 봐달라"고 말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민혁은 "비투비 할 때는 내 파트만 하면 되는데 한 곡당 20초 정도밖에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은) 가사를 다 외워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해 타이틀곡 'Y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민혁은 오는 7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 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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