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여동생, CCTV 영상 공유…"우리 오빠를 도와주세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승리의 동생이 최근 불거진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오빠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승리의 동생은 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한편의 영상을 공유했다. 동생은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우리 오빠를 위해 이 영상을 공유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10분가량의 영상에는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A씨가 단순한 폭행 피해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담겨있다. 

이 영상이 다루고 있는 '버닝썬 폭행 사건'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클럽 가드로부터 폭행을 당했는데 가해자가 됐다고 주장한 A씨의 글로 부터 시작됐다. 해당 클럽 버닝썬은 빅뱅 승리가 이사로 몸담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파장이 커졌다.

그러나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는 입대를 앞두고 이사직을 사임하고 있었으며 승리는 해당 사건이 벌어졌을 때 현장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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