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특별한 명절 음식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직접 만든 '조청강정'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이만갑' 설특집 녹화는 북한 명절 음식인 '꼬장떡'을 나눠먹으며 진행됐다.
한 탈북민은 꼬장떡을 먹으며 "형편이 어려워 찹쌀떡조차 만들기 힘들었다. 옥수수가루를 한 줌 얻어와 겨우 만들어 먹던 눈물의 떡"이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꼬장떡을 맛 본 이혜정은 "어릴 때 먹었던 옥수수빵 맛이 그대로 난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직접 만든 '조청강정'을 선보이며 "'조청강정'은 닭과 다시마를 넣어 만든 한국 전통 요리로 달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음식을 소개했다. 조청강정을 맛 본 출연자들은 "맥주 안주로 최고일 것 같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만갑'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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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