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 신세경, 에이핑크(Apink) 보미, AOA 찬미, 개그우먼 강유미,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까지. 많은 스타들이 유튜버에 도전하고 있다.
스타들은 항상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관리한다. 그런 스타들이 최근 자신의 다양한 관리법들을 유튜브를 통해 전수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모의 비결을 공유해줬으면 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뷰티 유튜버로 변신하면 좋을 것 같은 스타들을 꼽아봤다.
▶ 모모
트와이스(TWICE) 모모는 무대에서 항상 화사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는 휴가 때나 음악방송 출근길, 출국길 등 일상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매번 상황과 패션에 맞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낸다.
모모는 나연과 휴가차 일본의 한 놀이공원을 갔을 때는,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한 채 곰 머리띠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비행기에서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안경을 착용했으며, 괌 여행에서는 화려한 의상에 맞게 진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고혹한 느낌을 냈다.
이처럼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과 센스를 갖춘 모모가 뷰티 유튜버에 도전한다면 구독자를 한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조이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대표적인 과즙상 미인이다. 조이는 무대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자신의 상큼을 잘 살려주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조이는 가볍게 음영을 넣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핑크, 코랄, 오렌지 레드 컬러 등을 활용해 뺨과 입술을 물들인다. 그래서 그는 언제 어디서나 과즙미를 발산한다.
데뷔 초 통통했던 조이는 8kg 감량을 통해 매일 리즈를 경신하고 있다. 조이를 검색하면 '조이 다이어트', '조이 몸매' 등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사람들은 조이가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처럼 조이는 과즙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한 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아
현아는 청순부터 깜찍, 섹시까지 팔색조 매력을 가진 스타다.
최근 그는 핑크빛 블러셔 메이크업에 레드 립을 자주 연출해 현아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특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현아가 자신의 메이크업 방법을 공유한다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싶은 사람이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메이크업 만큼이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다. 현아는 최근 검은색 패턴 원피스에 은색 체인백을 매치하고 밀짚 모자를 써 복고풍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빨간색 아우터에 가방을 허리띠처럼 착용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현아가 유튜버로 변신하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경리
경리에게 진한 아이 메이크업은 트레이드마크다. 경리는 길게 뺀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섹시한 매력을 배가한다.
그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네이버TV 'MSG 시즌2'와 sky ENT '뷰티스카이 시즌2'에서 MC를 맡아 자신의 뷰티 팁을 공유했다. 특히 올리브 '겟잇뷰티'에서 '남심저격 메이크업'을 선보여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경리는 현재 '경리간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경리는 자신의 채널에 먹방과 여행기를 올리며 1만 구독자를 모았다. 경리가 자신의 채널에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을 전수한다면 뷰티 유튜버로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트와이스·레드벨벳·현아·경리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