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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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기2' 재민, 대학교 수업 영어 발표 대성공

기사입력 2019.01.31 20:52 / 기사수정 2019.01.31 20:5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NCT(엔시티) 재민이 괌 대학교 청강 수업을 무사히 마쳤다.

3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하 '영춘기2')에는 재민과 현민이 괌 대학교로 향했다.

두 사람은 운 좋게도 경영학 수업을 청강하게 됐고, 영어 발표 기회도 주어졌다. 이에 재민은 "오랜만에 학교 간 것은 좋았는데 갑자기 영어 발표를 하게 돼서 깜짝 놀랐다"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그는 현민과 함께 학생들 사이에서 열심히 발표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학생들의 발표가 시작했고, 재민은 "알아들을 수 없다"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교수님 앞에선 재민은 달랐다. 혼자 있는 것이 외롭지 않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재민은 "난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들은 항상 날 보며 질문을 한다. 그래서 때로는 홀로 쉬고 싶다"며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는 건 많은 에너지가 소비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교수는 "대답 정말 잘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재민을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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