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태민부터 그룹 몬스타엑스까지 2월 가요계도 뜨거울 전망이다.
그룹 샤이니 태민은 오는 2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NT(원트)'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WANT'는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매력에 빠진 상대에게 보내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이스 디스코 장르 기반의 업템포 댄스 곡이다.
그동안 무대들을 통해 '퍼포먼스 끝판왕'으로 등극한 태민이 이번에는 어떠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 몬스타엑스가 오는 2월 1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2집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오는 것.
소속사 측은 이번 새 앨범 TAKE2. 'WE ARE HERE'가 지난해 발표했던 앨범의 타이틀인 TAKE.1 'ARE YOU THERE?'과 특별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온앤오프 역시 오는 2월 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We Must Love'를 발매한다. 이들은 당초 2월 8일 컴백할 계획이었지만, 8개월 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기대와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결과물을 하루 앞당긴 2월 7일 음원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에 가득찬 온앤오프가 하루 앞당겨 음원과 콘텐츠들을 공개하는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급비밀 또한 오는 2월 11일 세 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SF9과 드림캐쳐도 2월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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