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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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박선호·김소혜, 설렘 폭발 '키스 2초 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30 14:04 / 기사수정 2019.01.30 17:0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가 달달함을 뽐낸다.

30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측은 박최고(박선호 분)와 서보아(김소혜)의 키스 2초 전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그림 같은 풍경의 한강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앞선 방송에서 박최고와 서보아는 옥상 평상에 나란히 앉아 캔맥주를 마시며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람이 꼭 뭐가 되려고 애써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는 서보아의 말에 박최고는 "하고 싶은 일은 그냥 해버리고 안되면 다시 치킨집으로 와요. 보아씨한테 우리 치킨집은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박최고는 그동안 '아픈 보아의 죽 챙기기', '한밤의 자전거 배우기', '진상 선배에게서 보호해주기'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점점 서보아를 다정하게 챙기는 중이다. 서보아 역시 치킨집 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정성 있게 임하는 박최고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으며 섬세한 면모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그동안 둘의 감정선이 차근차근 잘 쌓여왔기에 키스 이후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촬영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훈훈하고 달달한 분위기에서 잘 마쳤다. 두 사람의 풋풋한 기운이 카메라에 예쁘게 잘 담겼으니 오늘 본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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