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아스트로, 눈물의 1위 "팬들에게 1위 가수 되고 싶었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더쇼' 1위를 거머쥐었다.

29일 방송한 SBS MTV '더쇼'에서는 ATEEZ, 아스트로, 우주소녀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아스트로 '올나잇'이 받았다. 아스트로 진진은 "이렇게 아스트로가 정규 1집으로 돌아와서 1년 2개월이라는 공백이 있는데도 1위가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매니저 형들, 회사 식구들 등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아스트로 되겠다.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무엇보다 우리 아로하. 빨리 1위 가수 팬 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차은우 역시 눈물을 흘렸다.

아스트로는 '올나잇' 무대에서 청량미를 넘어선 남성다운 매력까지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더쇼'에서는 MustB, VERIVERY, 그레이시, 네이처, 노태현, 루커스, 사우스클럽, 소리, 원어스, 임팩트, 주원탁, 체리블렛, 크나큰, 페이버릿의 무대펼쳐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