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진운이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진운이 군악대에 합격해 3월 4일 입소한다. 입대 전 2월 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2월 2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자신의 밴드와 함께 콘서트 'wait!!'을 개최, 에너지 넘치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정진운은 "정진운만의 밴드사운드와 무드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잠시 쉬어간다"며 "쉼표 전 모든 걸 쏟아내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진운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정진운은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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