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Seventeen) 멤버 준이 남다른 쇼핑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서는 세븐틴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준 오빠 핫도그 기계 샀던데 쓰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준은 "며칠 전에 썼다. 맛있더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준이 평소에도 엄청 쇼핑을 많이 한다. 별걸 다 산다"고 준의 쇼핑 사랑을 폭로했다.
이를 듣던 최화정은 "그럼 요즘 구매한 물건이 있냐"고 질문했다. 준은 "요즘 산 것은 샤브샤브 기계다. 안에 넣으면 샤브샤브가 되는 보온 기계를 샀다"며 "대기실에서 잘 먹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들며 기계를 찬양했다.
최화정은 "돈을 물 쓰듯 쓰나봐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멤버들은 공감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타이틀곡 'HOME'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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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