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투포케이(24K)가 팀을 재정비한다.
투포케이 소속사 조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리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조은 측은 "나이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더 이상 24K 멤버로 활동하는 것보다 프로듀서로 전향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년 멤버 성오와 관련해서는 "성오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조은 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하였습니다. 성오는 현재 24K의 다음 새 앨범에 수록할 곡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성오의 향후 진로는 아직 미정이다.
또 조은 측은 "코리, 성오, 기수 등 원년 멤버들을 앞으로 있을 24K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하여 오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지난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까지 'Bonnie N Clyde'로 팀 활동을 벌였다. 이후에는 솔로곡 발표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조은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